강원·경북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4-H성금 2,525만원 전달.

김인수 기자 / 2022-04-27 16:57:21
한국4-H본부ㆍ4-H중앙연합회, 강원도ㆍ경상북도에 기탁.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3월 강원ㆍ경북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4-H회원과 지도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한국4-H본부 방덕우 회장과 김성규ㆍ최명옥 부회장은 지난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4-H지도자 및 지도교사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강원도에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한국4-H중앙연합회 지준호 회장은 지난 19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최종태 원장에게 4-H청년농업인들이 모금한 성금 675만원을 전달했으며, 28일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550만원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4-H인들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주신 성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일상으로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4-H본부는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법률 제16993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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