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고양시청.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7일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 하고 2월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차 본회의를 통해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킴으로 2개의 특별위원회를 출범 시켰다.
더불어민주당 김미수 시의원이 발의하고 16명의 의원이 서명한 안건 "국민의힘 엄성은 의원(전 특별예산결산위원장)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 및 특위 구성"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엄성은 의원의 자질과 당시 회의내용 무단 유출에 관한 심의 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특례시장은 "시정업무 보고를 하며 올 한해 고양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하여 발표를 이어 이어나갔다. 이시장은 2023년은 정상화가 목표이며 ‘공정·상식, 혁신·화합’의 시정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자족도시를 위해 교통과 기업 유치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 앞에서는 주민과 존치위의 시위가 진행된면서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고양 신청사 이전반대, 이동환 시청 사기극 멈춰라"라며 덕양에 하나 남은 시청까지 훔쳐가냐며 이동환시장의 백석시청사 이전 강행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심상정 지역구 국회의원(정의당)과 문명순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숙·안중돈(이상 국민의힘)·권선영·문재호·이종덕·임홍열(이상 민주당) 시의원 등 다수의 지역의원등 여야를 불문하고 집회 현장에 참석해 시청 이전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 추산 약 1000여명의 인원이 약 1시간가량 시청앞에서 시위 후 원당 시장방향으로 행진까지 진행 하며 극심한 교통 혼잡을 일으켰으나 신고된 예정대로 해산하며 문제 없이 시위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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