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백수연 기자]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비자 맞춤형 농업 및 협업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환경농업,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마을단위, 농업인단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을 받는 사업은 12개사업으로 환경농업분야 고품질 벼 건조, 친환경인증 벼 재배단지 육성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지원, 기능성쌀 재배단지 조성, 삽량주쌀 포장재지원, 보리정맥기, 고품질곡류 소포장 시범사업 및 생활개선분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도심속 저탄소 녹색체험장 운영, 농촌노인 교육지원, 6차산업 관광상품 포장재 지원사업이다.
관내 희망하는 단체 및 농업인은 지역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 시범사업을 검토해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환경농업,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의 연중생산체계 확립과농업인 노후의 질적 생활 기반 조성 및 농업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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