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호흡기질환자 45명으로 증가

부자동네타임즈 / 2015-10-30 16:30:38
아직 발병원인 못찾아…34명 7개 의료기관 격리 치료

 

△ 건물이 폐쇄된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모습


(서울=포커스뉴스) 건국대학교 관련 원인불명 호흡기질환 환자가 총 45명으로 늘어났지만 아직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환자는 30일 0시 현재 총 45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34명은 의심환자로서 7개 의료기관에 분산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외에 11명은 흉부방사선 검사 시행 후 의심환자 해당 여부 및 입원치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민승기 기자 a1382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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