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지난 8일 저녁 2명, 9일 16시 기준 13명,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일산동구 소재 휴대전화 온라인판매점 관련 4명, 덕양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3명, 그 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3명, 타 지역 1명이다.
일산동구 소재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과 관련하여 고양시민 총 4명이 확진됐고, 타지역에서 관련 확진자 2명이 확인돼 총 확진자는 23명이 되었다.
덕양구소재 음식점 관련해서는 음식점 종사자 1명, 방문자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5월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관련 확진자는 금일 16시 기준 총 35명이다.
5월 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99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891명(국내감염 2,803명, 해외감염 8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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