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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4071억원으로 전분기(3396억원)대비 19.9%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1조35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40억원(12.9%) 늘었다.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경우, 3분기 당기순이익은 2336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8%(204억원)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기준은 96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4%(827억원) 증가했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에 1.6%를 기록해 전분기(1.6%)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은행과 카드 모두를 포함한 그룹의 순이자마진(NIM)도 3분기에 1.88%를 기록해 전분기(1.88%)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의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은 16.12%(잠정치)를 기록했으며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13.86%(잠정치)를 나타냈다.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9월말 기준 1.47%를 기록해 전년 말 대비 0.15%포인트 개선됐고 전분기말(1.46%)과는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주형연 기자 jhy77@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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