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백수연 기자]권민호 거제시장은 조선업 불황과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6만 거제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장은 지난 9일 장승포동을 시작으로 18개 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한다.
권민호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에 앞서 그 간 거제시가 땀 흘려 일궈낸 주요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핵심 사업, 2017년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을 설명하였다.
또한 지금은 다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26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7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거제를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그 간 거제시가 추진한 주요 성과로는 2010년 꿈의 바닷길 거가대교 개통, 2011년 거제스포츠파크 준공, 2012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출범, 2013년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개소, 지심도 해상시험소 이전 합의각서 체결, 2014년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개발확정, 2015년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 거가대교 관광지(한화리조트) 착공 2016년 행정타운 착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지심도 해상시험소 이전 및 관광명소 조성, 거가대교 관광지(한화리조트)조성, 거제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고현항 항만재개발, 행정타운 조성,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 국지도58호선 건설, 사업용 차량 공영차고지 조성, 국도14호선 확포장 건설,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건립, 저소득층을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 남부 내륙철도 건설 등으로 거제시민의 미래 100년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에도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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