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합작하는 "J-EST " 성장 동력은 어디까지...

김인수 기자 / 2023-08-21 16:07:38
녹색 기술의 발전과 적극적인 활용.

[사진설명] 본사는 독일에 있으며 본사에서 기술 이전을 받는 신기술.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오늘날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녹색 기술의 발전과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와 산업의 발전으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어나면서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드론 및 UAM(도심 항공교통) 로봇의 산업화로 저탄소 제품 개발에 수 많은 기업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연구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와 UAM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 모터가 엔진 역할을 하여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연구원들은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모든 부품에 관하여 엄격한 성능 안전검증을 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하지만 수많은 연구기관에서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슬립 링 계측(온도, 압력, 토크) 기술을 대체하기 위한 정보와 제품을 찾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슬립 링 계측(온도, 압력, 토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 접촉 센서 또는 무선통신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회전 부분과 기동 부분 간의 비 접촉 양 방향 센서 데이터 전송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서 많은 기업에 공유를 하고자 한다.

 

매너 센서텔레메트리라는 독일의 기업이다. 이 기술의 가장 뛰어난 특징은 단순함, 가장 높은 샘플 속도, 정확한 계측 값 및 고객의 특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회전 부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함에 있다. 이 기술은 특히 자동차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판명 되었다.

 

[사진설명] J-EST 정용기대표이사.

 

 

국내에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 ㈜제이 이에스티, ㈜대현 텔레메트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이 이에스티와 ㈜대현 텔레메트리는 협력 관계로써 서로 상생하며 대한민국의 친환경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이 이에스티는 독일 본사에서 직접 기술이전을 전수받아 많은 기업과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큰 성과를 이루는 부분에 기여하였으며 ㈜제이 이에스티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엔지니어들이 ㈜대현 텔레메트리에서 분사하여 2023년 2월에 창립한 회사이다.

 

㈜제이 이에스티의 정용기 대표이사는 매너 센서텔레메트리 기술로 전기차의 핵심인 구동모터의 온도 측정 기술을 국내에 최초로 샘플을 제작하여 테스트를 성공시켰으며 수많은 연구기관들과 협력하여 많은 과제를 성공시킨 최초 장본인이다.또한 모든 회전하는 부품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실패와 노력으로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부정확한 슬립 링의 문제를 해결한 CEO 이자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전기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형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도를 낮추어야만 가능하다고 현직의 연구원들은 입을 모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폐쇄적인 연구소의 성향과 연구비의 절약으로 저렴한 계측장비를 사용함으로써 계측 값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연구 실적이라는 문제점으로 좋은 기술력에 관한 정보고 유에 관해서는 정작 방관을 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전기 자동차의 엔진인 구동모터의 소형화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여러 가지 연구 방식이 적용되었지만 실패의 쓴맛을 본 기업들과 연구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이 이에스티는 친환경 저탄소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많은 산업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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