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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 운항중인 한강유람선 모습.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4일(토)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강 유람선에서 저렴한 가격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데이트 코스 3선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실속이벤트 세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한강유람선 나들이 패키지 이벤트’다.
화이트데이 당일인 3.14(토) 10:00 ~ 17:00 사이에 여의도 선착장에서 유람선 승선권을 구입하는 커플에게는 날씨 좋은 한강둔치 잔디밭에서 데이트를 즐기라는 의미에서 ‘둘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일 디저트 팩’을 선물한다.
두 번째는 ‘한강유람선 커플링 이벤트’다. 3.13(금)과 15(일) 10:00 ∼ 17:00사이에 여의도와 잠실선착장 매표소에 커플링을 낀 손을 보여주면, 1명 요금으로 커플(2명)이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세 번째는 ‘애슐리 런치먹고, 유람선타고’ 이벤트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운영하는 애슐리 런치를 즐기면서 유람선까지 타는 1석 2조의 패키지로 19,900원에 이 모든걸 누릴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나원호 수상관리과장은 “한강공원에서 연인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데이트를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elandcruise.com) 나 선착장(☏02-3271-6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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