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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독도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마친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연변한국인(상)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독도사랑운동본부> |
(서울=포커스뉴스)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27일 연변한인회 사무실에서 연변한국인(상)회와 독도홍보 및 교육, 탐방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영철 연변한인회장과 이영춘 수석부회장,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오정열 부총재, 전일재 사무총장, 연변한인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변에는 1만3000여명의 한국인들과 13만5000여명의 중국동포 등이 거주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주 한인들과 중국동포들에게 독도교육, 독도탐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중국 한인사회에 독도를 알릴 계획이다.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대련, 심양한인회에 이어 연변 한인들 및 중국동포들에게 독도를 통해 나라사랑의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k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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