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국민참여재판 거부

부자동네타임즈 / 2015-10-22 15:01:51
△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지난달 23일 오전 인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돼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오장환 기자 ohzzang@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돼 재판을 받고 있는 아더 존 패터슨(36·구속기소)이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 심리로 22일 열린 패터슨의 2차 준비기일에서 패터슨 측 변호인은 “패터슨에게 한국에는 미국의 배심원제도와 유사한 국민참여재판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재한 기자 jj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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