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이 '자사주 매각설'에 대해 일축했다.
삼성물산은 22일 자사주 소각 검토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자사주 소각과 관련한 검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삼성물산이 자사주 소각을 부인하고 나서자 이날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던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6만45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16만8500원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15만원 후반~16만원 초반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5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0.31%(500원) 하락한 15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송은세 기자 ses2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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