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은 가족이다" 말하는 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

김인수 기자 / 2023-02-18 12:47:48
도시형 농협과 농촌형 농협의 특성을 살린 종합농협.

[사진설명] 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7일 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에 비전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송포농협에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가 앞으로 조합장으로써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조합원들에게 어떤 조합장이 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임용식 조합장은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교육에 힘쓰고 있는야는 질문에 "농활동지원을 통한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다하고있으며, 조합원에 대한 교육훈련과권익증진을 위한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업관련연구개발, 조합원건강증진및생활개선,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영농지원비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소형농기계구입자금지원, 농업용드론부속기기구입, 벼병해충공동방제등을 실시 하였습니다." 이어 "영농지원비,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교육사업비, 홍보선전비, 복지지원비등 우리 조합원들이 한가족 같은 마음으로 조합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한 농촌의 일손을 대체 할 방안은 있는가에 질문에는 "작년에 사회봉사인원을 받아 50여명을 지원 받아 농가 일손에 돕고 있었다. 허나 올해부터는 100명이상 지원을 받아 인건비를 줄려나가는게 목적이다." 또한 "파주시에서는 많은 인원이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송포농협도 사회봉사인원으로 인력부족을 충당하고 이분들이 농촌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연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교화가 된다고 생각든다."라고 전했다.


다시 조합장으로 재선이 된다면 어떤 일을 먼저 진행 할 것인가에 질문에는 "경제사업은 16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계획대비 67.5%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매사업은 2,202백만원의 매출실적으로 계획대비 86.6% 달성 하였고 판매사업은 4,985백만원으로 계획대비 71.0%의 달성율을 보이며,마트사업(로컬푸드)는 5,085백만원으로 계획대비 71.4%달성, 가공사업은 3,640백만원으로 계획대비 53.0%를 달성 하였습니다. 전국적인 벼재고량 과 잉및쌀소비감소로 인해 가공사업의 어려움이 있지만 재고감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형 농협과 농촌형 농협의 특성을 살린 종합농협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영농생활에 필요한 모든 편의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복지,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해갈까 합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3월에 조합장 선거가 있는데 조합장이 왜 다시 되어야 하는지 질문에는 "나는 처음에 조합에 들어 올때 청소부터 시작해 이자리까지 왔다. 조합장을 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약속한것이 많아는데 1번 임기로는 약속을 많이 지키지 못했다. 다시 조합장이 된다면 난 조합원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조합장이 되고 싶다. 내가 띠워나서 조합장이 된것이 아니니깐 여러 조합원들이 같이 힘쓰고 나를 잘 이끌어 주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내가 다시 도전하는건 꼭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모든 일들을 진행하고 싶다. 나에 인생에 첫번째는 농협이다. 우리 가족에게는 미안 하지만 우리 송포농협이 먼저 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송포농협이 되게 만들고 싶다. 여러가지 공약은 있지만 말보다는 약속을 지키는 조합장이 되고 싶어 다시 도전하는것이다."라고 진심어린 입장을 밝혔다.


누구보다 성실한 송포농협을 수장 임용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사랑 받는 인물로 조합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한국 최고에 조합을 만들고자 하는 임용식 조합장은 더욱 발전하는 농협을 위해 노력할것 같다.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도 께끗한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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