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동환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난 뒤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고양시 정권은 부패와 무능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세계 10대 도시’를 망가뜨렸다”면서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힘있는 후보, 기호 2번 이동환을 찍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선거 당일인 6월 1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7일과 28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3,551곳의 투표소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선거정보’에서 검색하면 되고,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확진자 사전투표는 28일에 한해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다만 저녁 8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이름이 기재된 PCR(유전자증폭검사)ㆍ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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