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팬들을 사로잡는 레이싱모델 황단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7개월 간 서킷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22일부터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삼성화재 6000 클래스가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김재현은 오전에 치뤄진 예선부터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오후에 열린 8라운드 결승전에서도 시종일관 1위를 유지하며 21랩을 40분55초776 기록으로 폴투윈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현은 2라운드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포인트 105점으로 시즌 챔피언을 노렸으나,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종겸(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106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1점 차이로 시즌 2위로 마감했다.
[사진설명]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팬들을 사로잡는 레이싱모델 황단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싱모델 황단아는 "추운날씨에도 응원해주시고 가족들과 보기 좋은 모습 저두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좀더 핫한 매력적인 모델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겟습니다. 많은관심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라고 관계들에게 전했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코리아 SR1 부문에서는 유형준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돈영이 2위, 박성연이 3위에 올랐다. SR3에서는 권형진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엄재웅과 헨리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M 클래스 최종전에서는 원종현(스타일모터스포츠)이 1위에 올랐고, 김민현(브이에잇)이 2위, 필킴(브이에잇)이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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