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23년 3 월 2 일 오후 4시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부시장 회의실’에서 가지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2일 고양시 의정감시단 기자단 여섯 명은 시청 이전 최종 실무담당자인 이정형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핵심 내용은 시청 이전 사항은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 심사 숙고한 끝에 결정한 정책사안, 시청 이전시 백석동 근무 공무원은 1073명, 기존 원당 시청에 머무는 공무원은 645명으로 시민들이 알고 있는 시청 이전은 전부 이전하는게 아니라 일부만 옮기는 것으로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하는 자리를 가겼다.
고양시는 제2부시장(이정형)외 이전 단장 실무자, 홍보관계자 언론 담당관 문영기등과 의정감시단내 기자단 중에서 뉴스줌 정진태 기자, 시사경제 신문사 강석환 기자, 방송언론 소비자주권연대 김용성 기자 , 복지티비, 한류통신 기자, 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시사경제 신문사(의정감시단장) 최명구 기자등이 참석하여서 짧지만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원래 안건은 고양시 행정부서(시장)와 의결부서(의회)의 소통 부재 문제와 해결 방안 제시,고양시청 이전에 대한 문제로 주민과 시청간의 갈등관계등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 제시.주민 투표등 제도적인 방법과 주민소환등 대응방안의 발생시 대처 방법등 의견제시. 계획 변경에 따른 기존 지역 반발 해결 및 시청사로서 위상 제고에 대한 의견 제시등에 관한 것이었다.
다만, 인구3만의 봉화군청의 그 위용(?)을 며칠전 바라보면서 초라한 인구 108만의 고양시 청사의 모습을 그려보던 에피소드를 한마디 했을 뿐이다. 청사라고 하면 녹지공간도 있고 어느 정도의 미적 요소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중국의 그 신축 청사들의 거대하고 위압적인 청사 모습까지 되면 곤란하지만 말이다. 애초 10개 정도 정리된 문안은 일단 참고만 하기로 하고 각자 한마디씩 하기로 하였다.
[사진설명] 원당 시청 건립 예정지에 다시 기획되는 원당지역재창조 프로젝트의 청사진, 이의 실현은 기업 유치로 청사 건립가 나온다는 시측의 주장이다.
고양시는 제2부시장(이정형)는 "소통은 안한게 아니라 대상이 기회를 안주니 더욱 그렇고, 298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요진시티에 이익을 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의 낭설이고, 전체 고양시 발전을 보자면 원당지역에 재창조프로젝트가 들어서는 것이 더 좋고, 이해를 하는 분들은 진영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본다면 또 개인적이 재산권 문제와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판단한다면 이 이전 결정을 수긍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후에 참석기자들 간에 다시 모임을 잠시 가지고 부시장 답변의 문제점을 몇가지 논의 하였다. 이번은 기자간담회 겸 의정감시단과의 상견례와 같은 것이니 우선은 실무자인 부시장의 답변을 듣고 이를 소개하고, 이후 이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통하여 답변의 문제점을 정리하여 재차 질문을 하기로 하였다. 이는 다시 한번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의정감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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