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한국의류산업학회 도월희 회장, (사)한국스포츠문화예술 엄성흠 이사장.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0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ECC홀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엄성흠 교수 대표로 발표한 kf94 2D마스크와 3D 마스크 비교실험 논문에서 섬유과학을 기반으로한 핼스케어 산업전망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발생이후 마스크착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연구한 마스크 실험결과 60-70% 강도로 운동시 마스크를 착용해도 호흡이 원활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마스크개발을 통해 kf94 등급의 마스크로 안전성은 유지하되 운동 중 불편함은 줄인 개발성과 사례를 보고하였다.
또한 이날 ESG 가치실현을 위해 사용하고 버려지는 마스크가 2021년 기준 하루 2천만개 연 73억개 이상이 되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마스크 리사이클 방안이나 생분해 재료로 만든 마스크개발이 시급하다고 엄교수는 피력하였다.
추후 사용되는 마스크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제조할때 생기는 부산물을 처리하는데도 관심을 갖아야 한다고 논하였다.
엄교수가 이끄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포티움 연구소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와 생활이 회복되지 못해 어려움이 많지만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헬스케어 연구로 좀 더 나은 삶을 만드는것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하였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