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3일 오전 1시 45분쯤 서울 관악구 신사동 건물 1층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층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임산부 조모(41)씨 등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조씨는 안전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주방기구, 냉장고 등이 그을리거나 타 13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1층 음식점의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수진 기자 chois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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