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SBS드라마 '마녀의 성'으로 2년 만에 복귀

부자동네타임즈 / 2015-11-02 10:13:24
△ 배우 최정원이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사진제공=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최정원이 SBS 새 일일극 '마녀의 성'에 출연한다.

소속사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최정원이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2001년 드라마 '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JTBC '그녀의 신화' SBS '브레인', '별을 따다줘' 등에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정원은 2013년 '그녀의 신화'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마녀의 성'은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정원과 '별을 따다줘'로 호흡을 맞췄던 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중 최정원은 시련 앞에 강한 긍정적인 인물 '오단별'을 연기한다. 평소엔 얌전하다가도 욱하면 다혈질이 드러나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인물이다.

'마녀의 성'은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방영된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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