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오키나와 27일부터 신규취항

부자동네타임즈 / 2015-10-05 10:06:38
△ <사진제공=제주항공>

(서울=포커스뉴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목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50분에 출발, 오키나와에 12시45분에 도착하고 오키나와에서 같은 날 오후 1시35분 출발, 부산에는 오후 3시30분에 도착한다.

 

토요일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하며, 오키나와에서 오후 2시35분 출발해 오후 4시30분 부산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부산~오키나와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 7일 오전10시부터 13일 오후5시까지 편도항공권을 6만3000원(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웹·앱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이용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취항일인 10월27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달 현재 김해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주7회, 매일), 중국 스자좡(주2회, 화·토), 괌(주4회, 수·목·토·일), 일본 오사카(주14회, 1일2회), 일본 후쿠오카(주7회, 매일), 대만 타이베이(주7회, 매일) 등 총 6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최아람 기자 e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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