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공모가 3만원 확정…기관투자자 경쟁률 377대 1

부자동네타임즈 / 2015-11-02 09:49:48

(서울=포커스뉴스) 의료소재 전문기업 '유앤아이'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3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47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3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2만5000원~3만원)중 3만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450억원으로 확정됐다.

 

1개 기관을 제외한 모든 기관투자자들이 공모 희망밴드 상단가격인 3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 중 3만5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의 신청 물량만도 70.8%에 달했다.

 

유앤아이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유앤아이는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minji@focus.kr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