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특별 매치’ 세계 종합격투기 대축제 & ROAD FC 주짓수 대회, 성황리 개최.

김인수 기자 / 2019-10-14 01:13:58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팀 강호의 종합 우승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 (로드FC)와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12일 명지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 5회 WFSO 세계 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 3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WFSO 정문홍 회장, ROAD FC 김대환 대표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바인그룹 김영철 대표가 자리하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개그맨 이승윤은 참가자로 어린 아이들과 20대 특별 매치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이 참가해 종합격투기킥복싱주짓수로 각 종목을 나눠 진행됐다각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승패에 울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조승국 원주 연세병원 내과원장과 박동선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신경외과 임상교수는 부상을 당한 선수들의 치료를 책임졌다.

 

수많은 참가자들의 경기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이승윤과 어린 아이들의 20대 대결이승윤은 10대 줄다리기, 10대 주짓수 대결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경기는 어린 아이들이 모두 승리했다이승윤이 힘으로 버텨보려 했지만줄다리기에서는 끌려다녔고주짓수 대결에서는 바닥에 넘어지며 아이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제 5회 세계 종합격투기 대추제 제 3회 ROAD FC 주짓수 대회 결과.

 

종합 우승팀 강호

MMA 1베드로센터, 2락온삼화, 3락온 본관

킥복싱 1팀 강호, 2자이언트 두잇, 3동인체육관

주짓수 1락온 본관, 2락온 삼화, 3팀 크러쉬 포항

 

한편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하는 ROAD FC는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을 진행한다이날 여성부리그인 ROAD FC XX 대회와 연말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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