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도로 교통을 위해 관내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서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합동 단속했으며, 단속 대상은 일산서구 관내의 불법 튜닝 및 부품 안전 기준 위반 자동차, 무등록· 미 사용신고 이륜자동차 등 불법자동차였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위와 같은 행위들이 불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소음기 및 차체 불법 튜닝으로 시민들을 소음과 불안에 시달리게 하고, 무단 방치 등 도로 교통에 위해를 끼치는 자동차들을 집중 단속하여 자동차 소유자의 준법정신을 고취하며 사회범죄를 예방하고, 이번 집중 단속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불법행위들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앞서서 밝힌 집중 단속에 대한 내용 외의 사항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상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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