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운영.

김인수 기자 / 2021-04-02 00:18:45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9년 9월부터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고양시에서는 관내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지역화폐 ‘고양페이’ 10만 원권 선불권을 등기우편으로 지급한다.

 

2019년에는 500명, 2020년에는 3,012명에게 면허증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월 평균 150명 내외의 자진반납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반납 가능한 면허는 제1종(대형,보통,소형,특수)면허 및 제2종(보통,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이며 연습운전면허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철도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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