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20일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곽현준은 문정욱 디자이너의 브랜드 ‘나인틴에이티’(NINETEENEIGHTY) 컬렉션 모델로 발탁됐다.
‘나인틴에이티’는 문정욱 디자이너가 2012년 런칭한 브랜드로 타깃의 경계를 넘나들고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컴바이너블 컬렉션’(combinable collection)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이번 시즌 컨셉은 ‘돌아온 나라의 앨리스’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 코로나로 힘들어진 세상을 비유 했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각박한 사회적 구조 속 장르간의 충돌을 묘사한다. 하지만 돌아온 나라의 앨리스는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나라는 무엇일까에 대한 사실적 비유법으로 그 안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정욱 디자이너에 따르면 `나인틴에이티` 브랜드 콘셉트를 잘 이해하고 있고, 패션을 좋아하는 곽현준이 쇼 모델로 서주길 예전부터 바랐다＂며 ＂드디어 기회가 돼 의기투합한 만큼 멋진 런웨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양각색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곽현준이 런웨이를 빛낼 2021 S/S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디지털패션쇼) 문정욱 디자이너의 ‘나인틴에이티’ 컬렉션은 22일 오후 1시 서울패션위크 공식홈페이지, 네이버tv, 위챗미니프로그램, 쇼스튜디오, 서울패션위크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이번 컬렉션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촬영하여쓰며, 디자이너 최초로 한국의 조형예술을 영상에 담아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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