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 혼돈 속 EU 방향키 쥔 영국 메이 총리와 독일 메르켈 총리…주요국에 부는 '女風'
- 편집부 2016.07.14
- (서울=포커스뉴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결정 이후 소용돌이에 빠진 유럽연합(EU)의 방향키가 두 여성 지도자 손에 쥐어졌다.테레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가 13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한 가운데 그의 협상 파트너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목되고 있다.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은 이날 "유럽의 ...
- 스페인서 31년 만에 투우사 사망…투우 위험성 논란 커져
- 편집부 2016.07.10
- (서울=포커스뉴스) 스페인에서 투우사가 투우축제 도중 쇠뿔에 가슴을 정통으로 받쳐 사망했다. 이번 사건으로 스페인에서 투우의 위험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영국 BBC는 "스페인 투우사 빅토르 바리오(29)가 9일(현지시간) 스페인 동부 테루엘에서 TV생중계되는 투우축제 중 소에 받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 ...
- 영국 여군도 전쟁 나가 싸운다…캐머런 총리 "군대 역량 강화될 것"
- 편집부 2016.07.09
- (서울=포커스뉴스) 앞으로 영국의 여성 군인들도 전투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고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영국 여군은 접경지대에서 후방 지원 업무를 맡아왔다.이날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폴란드 바르샤바에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여군을 전투 현장에 배치하 ...
- 스위스 티치노주, 이슬람 '부르카' 착용 금지법 시행…1200만원 벌금형
- 편집부 2016.07.08
- (서울=포커스뉴스) 스위스 남부 티치노주에서 이슬람 전통 복장 '부르카' 착용이 금지되면서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과 함께있던 남성 사회운동가가 벌금 8000파운드(약 1200만원)을 물게 됐다.영국 인디펜던트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티치노주에서 이슬람 전통복장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이슬람교로 개종한 여성과 프랑스계 알제리 ...
- [브렉시트 그후] 국민투표 후 혐오범죄 50% 증가…인종 배척 만연
- 편집부 2016.07.06
- (서울=포커스뉴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이후 영국 내 인종 혐오범죄가 급등하고 있다.영국 인디펜던트는 6일(현지시간) "국민투표 결과가 발표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영국 런던경찰국(Scotland Yard)에 접수된 인종 혐오범죄가 599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하루 평 ...
- [브렉시트 그후] 독일 부총리 "영국 젊은이들에게 EU시민권 줘야" 주장
- 편집부 2016.07.04
- (서울=포커스뉴스) 시그마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가 3일(현지시간) 독일 정부는 영국 젊은이들에게 유럽연합(EU) 시민권을 발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영국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가브리엘 부총리는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사민당 모임에 참석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Brexit) 국민 투표는 독일이 이중국적 제 ...
- 주말 영국 런던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행렬…"유럽 안에 영국있다"
- 편집부 2016.07.03
- (서울=포커스뉴스) 영국 런던의 주말 도심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가득찼다.영국 텔레그래프 등 현지 외신은 수만명의 런던 시민들이 2일(현지시간) 트래펠가 광장 거쳐 의회 광장에서 시위를 열고 "EU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이날 시위에는 주최 측 추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