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AOA 혜정 “강형욱 동물조련사께 생일축하 받고 싶다” 왜?

편집부 / 2016-08-10 11:40:11
생일 휴가 준다면? “가족과 온천에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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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난 9일 데뷔 4주년을 맞은 걸그룹 AOA(지민·초아·유나·유경·혜정·민아·설현·찬미)에게 또 한 가지 축하할 일이 생겼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우월한 몸매로 팀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멤버 혜정(신혜정)이 10일 생일을 맞은 것. 1993년 8월 10일 생.

혜정은 오랜만에 활동과 겹치지 않은 생일에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를 기대 중이다. 또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생일 소망을 밝히는 혜정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이번 생일은 활동이 안 겹쳐서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도 만나고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시간이 정말 빠른 거 같아요! 많은 팬이 미리 생일을 축하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 Q. [생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
▲ “데뷔 전에는 굉장히 평범한 생일이었어요. 그런데 데뷔 후에는 생일이 주변 분들과 팬들의 사랑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날이 된 거 같아요. ㅎ”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하루하루 다른 거 같아요. 보람찬 하루를 보냈을 땐 시간이 빨리 지나가도 뿌듯한데 뭔가 보람차지 않은 하루를 보냈을 땐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쉬워요.”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그 이유는?]
▲ “25살이요. 내년에는 또 무슨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가 돼요. 매년 기대되는 거 같아요.”

- Q. [태몽은 뭐였나요?]
▲ “두 가지 꿈을 꾸셨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밭에 가서 고추를 엄청 따셔서 드셨다고 해요. 그리고 구렁이가 온 방을 다 뒤덮었다고 합니다. ㅎ.”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데뷔를 하고 바로 다음 날 맞은 생일이요. 기쁨의 연장선이었던 거 같아요!”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멤버들이 선물해준 원피스랑 가방이요. 그런 종류의 선물도 처음 받아봤지만 원피스를 아직까지 못 입고 있어요. 하하.”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선물 보다는 기분이 매우 좋아지는 일이 생기는 선물을 받고 싶어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가족과 온천에 가고 싶어요. 뭔가 씻으면서 새 마음 새 출발하는 느낌? ^^”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스타는 아니신데 강형욱 동물조련사님한테 축하를 받고 싶어요. 사실 축하라기보다는 제가 반려견을 두 마리를 키우는데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 Q.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그럼 34살..ㅎ 제가 사랑하는 분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있지 않을까요?ㅎㅎ. 아니면 엄청나게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부모님이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절 낳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엄마 아빠.”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혜정아 생일 축하해.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 10일 생일을 맞았다. <사진출처=AO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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