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더민주 당대표 후보 선출 위한 예비경선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송영길 후보가 5일 탈락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민주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추미애·이종걸·김상곤 후보(기호순)가 통과했다.
송영길 후보는 당초 추미애 후보와 2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예비경선 탈락은 의외라는 평가다.
또한 이종걸·김상곤 후보의 경우 당권 도전에 늦게 나서면서 탈락 대상자로 거론이 됐지만 예비경선을 뚫고 나간 탓에 향후 바람을 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이날 총 363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26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율은 72.45%였다.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 참석한 송영길(왼쪽부터),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당대표 후보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6.08.05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