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샴페인 '엔젤' 국내 첫 출시

편집부 / 2016-08-04 10:13:29
'브뤼'·'로제','빈티지' 등 3종<br />
5일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도끼' 공연서 첫 선
△ 국순당_샴페인 엔젤 빈티지.jpg

(서울=포커스뉴스) 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샴페인을 선보였다.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에서 만든 발포성 와인이다.

앞서 국순당은 지난 2003년 국내 처음으로 국산 와인을 생산한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300종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국순당은 4일 샴페인 '엔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젤'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3개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와이너리에서 재배한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피노뷔니에 등 3가지 품종으로 블랜딩한 샴페인이다. 미국 할리우드의 셀럽파티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엔젤' 제품은 '엔젤 브뤼', '엔젤 로제', '엔젤 빈티지' 등 총 3종이다.

'엔젤 브뤼'는 그린 애플과 감귤류의 과일향과 오크 향의 우아한 결합으로 샹파뉴 특유의 상쾌한 풍미를 제공한다.

'엔젤 로제'는 매혹적인 핑크색으로 산딸기, 사과, 베리 등이 어우러진 듯한 향이 특징이다. 상큼한 과일류의 부드럽고 탄산이 풍부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 일품이다.

'엔젤 빈티지'는 10년이상 장기숙성을 통해 농익은 과실향과 입안에서 풍부한 탄산감이 느껴진다.

국순당은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위치한 '리버티 나잇앤데이(Liberty Night & Day)'에서 개최되는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와 도끼(Dok2)의 공연에서 '엔젤'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리버티 나잇앤데이'는 H2O 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 선보이는 신개념 식음 문화공간이다.

지상 3층, 총 1554㎡(약 470평) 규모로, 1층은 퍼블릭 라운지, 2층은 멤버십 바, 3층은 소규모 연회가 가능한 루프트탑 빌라로 이뤄졌다.샴페인 '엔젤 빈티지'.<사진제공=국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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