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핸즈, 8가지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

편집부 / 2016-08-03 11:19:05
과잉정비 근절, 정직한 수리비 정착을 위한 고객 캠페인 일환
△ 160803 현대차 블루핸즈 투명한 수리비 캠페인 실시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의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는 이달부터 고객 신뢰강화를 위한 '투명한 수리비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블루핸즈는 과잉정비 근절을 위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8가지 주요 차량 안전·편의 항목에 대해 한 달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은 전국 1400여개 블루핸즈 어디서나 받을 수 있고, 연식에 상관없이 현대차에서 출시한 모든 승용, RV, 스타렉스, 포터 등(상용 제외)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냉각수 △구동벨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작동 △기타 램프류이며, 블루핸즈는 점검 후 점검내역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차량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부터 수리비 과다청구와 불필요 항목 과다수리 등의 부당 수리비 청구 근절을 위해 부당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들이 전국 블루핸즈 어디서나 차량입고 시 사전 고객상담표 작성을 통해 수리 전 예상수리비, 소요시간, 작업범위 등을 명확히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가수리가 필요할 경우 고객동의와 서명을 의무화했으며, 수리 전반 각 과정에서 고객이 자신의 차 수리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한편 현대 블루멤버스 고객은 차량 보유 8년차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에서 정기점검 서비스를 통해 연간 1회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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