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비 점검·임직원 노고 격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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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역 폭염주의보, 무더운 날씨 |
(서울=포커스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은 31일 오후 서부발전 군산발전처를 방문했다. 지난주 사상 처음 여름철 수요 전력기록이 8000만kW를 넘어서는 등 전력 수급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하다고 보고, 직접 전력 설비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해서다.
이날 우 차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필요가 있다"며 "LNG 복합화력은 피크부하를 담당하기 위해 매일 기동‧정지를 반복하는 바, 고장 위험이 큰 만큼 평상시에 설비점검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비상 수급상황에 대비, 기존에 수립해 놓은 대응매뉴얼이 위기상황 도래시 실제로 적용될 수 있을 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것"을 지적했다.2016.07.19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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