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고객 호평에 '순정 르만 부품' 판매 확대 추진

편집부 / 2016-07-28 18:33:37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특성 부각돼 이용률 증가추세
△ 사진2-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부품 호평.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사의 친환경 순정 르만 부품을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품질, 내구성, 작업 효율, 보증 서비스 등에서 장점이 있으나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인해 순정 부품의 구입을 망설이는 자사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순정 르만 부품을 선보였다.

순정 르만 부품은 고객의 차량으로부터 탈거와 회수된 코어 부품을 독일 본사의 엄격한 공정에 따라 재제조된 부품으로, 원자재와 에너지의 사용을 8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적인 특성도 지녔다.

순정 르만 부품은 현재 국내에서 컴플리트 엔진, 트랜스미션 등 완성 부품 뿐 아니라, 기계 부품, 연료 장치, 배기 장치, 전기와 전자 부품까지 총 41가지 부품군이 판매되고 있다.

품질, 경제성과 내구성을 상용차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으면서 현재는 약 10%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보다 다양한 르만 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정 르만 부품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은 코어 부품을 공식 서비스 센터 반납 시 순정 부품 보다 평균 29%, 미 반납 시에도 평균 23%까지 저렴한 가격에 순정 르만 부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순정 부품과 동일한 12개월의 보증 기간이 적용된다.

또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르만 순정 부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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