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캠페인' '해피 아워' 등으로 직원간 화합·소통 도모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이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수박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인천 및 김포공항을 비롯해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부서에 방문, 임직원들에게 수박 및 격려금을 전달하며 안전 운항과 대고객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펀(FUN)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전 직원에게 수박을 제공, 더위를 식히며 근무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한 수박은 총 1800여 통으로, 공항동 본사와 전국의 각 공항 및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수박을 함께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혔다.
대한항공은 수박 제공 외에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내·외에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 캠페인'과 팀별 다과 시간인 '해피 아워' 등을 실시하며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대한항공이 28일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 전 직원에게 수박을 제공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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