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샘과 손잡고 홈 IoT 대중화에 나서

편집부 / 2016-07-28 14:52:39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하고 가구에 IoT 플랫폼 연동
△ [KT사진자료] KT 한샘과 손잡고 홈 IoT 대중화에 나선다 1.jpg

(서울=포커스뉴스) KT는 한샘과 스마트 가구 및 인테리어 사업 공동 추진과 홈 사물인터넷(IoT) 대중화를 위해 손잡는다. KT-한샘은 28일 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홈 IoT가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홈 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상호 필요한 분야의 교육, 기술 지원 및 시장 개척 등이다.

KT가 가진 홈 IoT 기술과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하고, 향후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공간 내 들어가는 제품에 IoT 플랫폼을 연동해 생활공간에 개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 내 집 환경·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AS, 음성 인식 및 지능형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서비스 공동 기획 및 연구 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진행한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KT가 보유한 IoT 기술 역량을 한샘이 생산하는 가구와 인테리어에 접목해 홈 IoT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사진 왼쪽)과 이영식 한샘 사장이 ‘KT-한샘, 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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