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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신한은행이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인 '스트리미'와 영국 현지 핀테크 기업 및 연구소와 5자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현지 핀테크업체는 '캠브라지 대안금융연구소' '코인플로어' '젠나인'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업 체계의 기틀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은행 측은 "핀테크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블록체인을 실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로 상용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권에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는 비트코인이다.<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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