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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16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95개 반도체 협력사에 152억5000만원 상당의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되는 협력사 임직원은 약 1만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경제와 내수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연초에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인센티브 외에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인력 파견제도', '환경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향후에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2016.07.0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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