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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사진] 레드닷 어워스 2년 연속 수상_3.jpg |
(서울=포커스뉴스) KT는 21일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콘셉트(Concept)부문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사물인터넷(IoT) 디자인으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KT는 2015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 수상작인 ‘IoT 와이파이 스피커’는 여러 대의 스피커가 와이파이로 연동되어 여러 방과 거실, 부엌 등 집안의 모든 공간에서 동시에 같은 음악을 5.1 채널의 풍부한 사운드로 청취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여 제어도 가능하다.
KT는 캐릭터와 IoT 기술을 융합한 디자인을 위해 6개월여 동안 2개의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했다. 고객이 친근함을 느끼며 동시에 KT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고안했다. 빠름을 상징하는 블랙 ‘IO(아이오)’와 소통을 상징하는 화이트 ‘IT(아이티)’는 특히 음악 스피커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출품작은 단순한 제품 디자인이 아닌 캐릭터 감성 디자인과 IoT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콘셉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 디자인담당 상무는 “KT의 눈에 보이지 않는 첨단 기술력과 우수한 서비스를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유형화하는 것이 KT가 지향하는 서비스 디자인경영”이라며 “고객 인식 속에 글로벌 1등 디자인을 구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KT가 레드닷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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