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열풍에 '뽀로로 GO'도 나온다

편집부 / 2016-07-19 09:53:52
"교육 요소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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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GO)'의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 유명 캐릭터인 '뽀로로'를 활용한 AR 게임 '뽀로로 고(GO)'가 출시된다.

국내 AR 서비스 기업 소셜네트워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1위 캐릭터 뽀로로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뽀로로 GO'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18대 대통령선거 공식 AR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고 삼성전자와 현대카드, CJ E&M, 아모레퍼시픽, 페르노리카 코리아 등에 다양한 AR서비스를 적용한 국내 AR 기업이다.

이외에도 소셜네트워크는 지난해 뽀로로, 라바, 뿌까, 타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색칠놀이 교육 앱 '스케치팝'을 통해 국내에서만 100만명 회원을 확보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뽀로로 고는 재미 중심의 포켓몬 고와 다르게 교육적인 요소를 강조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코닉스 최중구 전무는 "최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소셜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는 빠른 추진력과 수년전부터 뽀로로와 진행해온 다양한 경험에 '뽀로로 GO' 출시를 결정해다"며 "뽀로로 스케치팝, 뽀로로 스마트밴드, 뽀로로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성공시킨 최고의 파트너이기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뽀로로 고 <사진제공=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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