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page.jpg |
(서울=포커스뉴스)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의 성숙막내에서 이제는 오프로디테(오하영+그리스 여신 아프로디테의 합성어)로 불릴 만큼 아름답게 성장한 오하영이 19일,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6년 7월 19일 생.
2011년 데뷔해 어느새 에이핑크로 6번째 맞는 생일. 지난 생일들처럼 이번 생일 역시 “행복한 일,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는 오하영에게 생일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매번 생일 때마다 활동하면서 보내서 바쁘게 많은 분과 행복하게 보냈던 거 같아요! 이번 생일 때도 행복한 일들이 많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 Q. [하영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저보다도 제 주변사람들이 더 많이 반겨주고 축하해주는 고마운 날인 것 같아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하영의 생각은?]
▲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추억들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만큼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아서 아쉬운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잊지 못 할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고 싶어요!”
- Q. [기대되는 나이는?]
▲ “30. 앞자리가 바뀌는 기분이 와 닿을 거 같고 또 다른 인생이 될 것 같아서 책임감도 더 더욱 생길 것 같아요. 저만의 목표가 더 여러 가지로 굳어지는 때이지 않을까 싶어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2년 전 ‘노노노(NONONO)’ 활동하면서 첫 1위를 받았을 때요! 생일 축하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축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저뿐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소중한날이 된 것 같아서 좋아요.”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선물이라기보다 저는 그 시간을 함께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보내는 게 좋아요. 생일 때 좋은 추억을 남겨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있고 기억하고 있습니당. ^^.”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앞으로 매년 있을 생일에도 그 순간이 '행복하다'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제 자신에게 선물 하고, 받고 싶어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 음..아직 한 번도 받아본 적은 없지만...ㅎㅎ 기회가 된다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다 같이 밥 먹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그리고 경치 좋고 기분 좋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서 그날의 기억을 남기고 싶어요!”
- Q. [10년 후 하영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31살의 제생일은..음..바쁘고 정신없게 보내고 싶은 욕심도 있고..바쁜 와중에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기도 해용. ^^.”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 제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요! 할아버지와 엄마는 음력으로 저와 생일이 같으세요! 같이 추억하고 싶고 같이 축하받고 축하드리고 싶습니당. 감사합니다. ^^.”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모든 하루를 웃으면서 보내지는 못하더라도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 생일축하해. 하영아(하트뿅)”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19일 생일을 맞았다. <사진출처=에이핑크 SNS>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