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음악 서비스 ‘엠튠’ 출시

편집부 / 2016-07-19 08:56:54
이용자의 감상 패턴을 분석해 이용자가 선택할수록 품질이 좋아져
△ 0720 LG유플러스, 엠넷닷컴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음악 감상 서비스 제공한다.jpg

(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는 엠넷닷컴과 손잡고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클릭 한번으로 들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음악 감상 서비스 ‘엠튠(Mtune)’을 19일 출시했다.

엠튠은 다양한 추천 리스트를 선택해 곧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감상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감상이력을 기반으로 매일 자동으로 추천 음악을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들이 많이 듣는 음악, 시대별로 많이 들었던 음악 등 ‘나만을 위한 선곡 리스트’와 대중의 관심을 반영한 화제·이슈를 다루는 추천 음악으로 구성됐다. 또 이용자의 감상 패턴을 분석해 감상을 많이 한 곡, 좋아하는 곡, 싫어하는 곡을 이용자가 선택할수록 추천의 품질이 좋아지는 구조다.

LG유플러스의 고객은 엠튠 이용 시, 무료 전용 데이터가 제공되며, 기존 엠넷 월정액 외 벨소리·통화연결음 등이 포함된 뮤직마음껏팩 외 1종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 고객에게 비디오포털 5000원 주문형비디오(VOD) 쿠폰을 증정하며, 연말까지 매달 추첨을 통해 콘서트 관람권을 증정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현재 음악 감상 서비스 트렌드는 선곡형 스트리밍에서 추천형, 맞춤형 스트리밍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대 흐름에 맞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최고의 개인별 맞춤 음악 감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 기반 음악감상 서비스 엠튠을 출시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