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배우 장 르노 밀랍인형 한국에서 만난다

편집부 / 2016-07-18 11:38:51
그레뱅 뮤지엄, 개관 1주년 기념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 1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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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서울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Oh! la la Paris)'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울랄라파리 특별관에는 영화 '레옹'으로 유명한 프랑스 대표 배우 장 르노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 장 르노의 밀랍인형은 노상 카페를 콘셉트로 한 세트에 앉아 있어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듯한 재미를 준다. 또한 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되어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울랄라파리'관 오픈을 시작으로 이색적인 콜라보 전시와 초청 강연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8월28일까지 '그레뱅 뮤지엄 플레이모빌 월드스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피규어 장난감 브랜드인 '플레이모빌'과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의 강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티켓을 가지고 그레뱅 뮤지엄을 방문하면 대인∙소인 구분 없이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오는 8월에는 시네프랑스와 공동으로 장 르노 특별전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그레뱅 뮤지엄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 맞아 프랑스 특별관인 울랄라파리에 전시되는 장 르노 밀랍인형.<사진제공=그래뱅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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