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합창 콘서트… 서울시합창단 특별연주회 '신나는 콘서트 시즌5'

편집부 / 2016-07-13 20:59:44
뮤지컬, 팝페라, 뉴에이지 등 다양한 합창 공연 선보일 예정
△ 신나는콘서트.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합창단이 장르의 구분을 깬 신개념 공연 '신나는 콘서트 시즌5'를 선보인다.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8월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무대를 올리며 합창 무대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선 밴드와 비트박스 , 전자 악기를 얹는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엿볼수 있다. 또한 뮤지컬, 팝페라, 뉴에이지, 영화 삽입곡 등 장르와 상관없이 대중적으로 익숙한 곡들을 모아 다양한 합창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합창 형식 또한 남성합창, 여성합창, 혼성합창 이외에 독창, 중창까지 이르는 여러 형식을 보여줄 것이다. 곡마다 영상과 무대효과를 통해 즐거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몽트뤠이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재즈피아니스트 엄주빈이 이끄는 '주빈퀸텟'이 함께하며 엄기영 서울시뮤지컬단 음악감독이 지휘를 곽은태 서울시뮤지컬단 지도단원이연출을 맡았다.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만원.신나는 콘서트에서 서울시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