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금융투자협회가 다음 달 30일부터 약 4개월간 2016년도 K-OTC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업분석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팀당 증권사 현직 애널리스트 1명이 멘토로 참여해 기업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지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시상금(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등), 상품(테블릿 PC 등)에 더불어 증권사 채용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팀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9일까지다.
오무영 금투협 본부장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기업분석 실무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증권사 입사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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