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KEB하나은행이 11일부터 대(對) 중국 원화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 수출입기업은 앞으로 KEB하나은행을 통해 원화를 중국에 송금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도 원화를 받을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기존에 캐나다와 일본 등에서 실시하던 원화 송금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라며 "환율 변동으로 인해 환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수출입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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