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조진웅-김성균 '보안관', 부산 기장으로 갑니다

편집부 / 2016-07-06 10:10:23
'보안관', 9일 촬영 시작

(서울=포커스뉴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부산 기장으로 간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것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동네에서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 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보안관'을 위해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뭉쳤다. 이성민은 기장의 보안관 대호, 조진웅은 서울에서 온 사업가 종진, 그리고 김성균은 대호의 처남이자 해병대 출신 덕만 역을 맡았다.

'보안관'은 대본 리딩을 마치고 오는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약 3개월 동안의 일정으로 서울, 부산 등지에서 촬영한다. 이는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왼쪽부터)이 '보안관'의 대본리딩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보안관' 촬영에 돌입하는 김성균,이성민,조진웅,김형주 감독(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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