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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 지하 1층 천장이 내려앉은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화점 측은 원인 파악 후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백화점 개장시간인 오전 10시30분 전에 지하1층 사은품 증정 데스크가 있는 환풍구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출근을 한 직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환풍구 노후화 등의 문제로, 건물 자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고 발생 당일 보수 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6월1일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 지하 1층 천장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다.<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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