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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는 여름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Summer Special Edition)'을 출시해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판매되는 한정 트림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여름철 고객 최우선 선호 사양들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먼저 앞좌석 통풍 시트와 듀얼 풀 오토 에어컨을 기본 탑재해 운전석뿐 아니라 동승석 고객까지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도 항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앞좌석 전동시트, 앞좌석 전동식 럼버써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현대차는 HID 헤드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쓰루 포함) 등 겨울철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 또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420만원 △썸머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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