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 정식 오픈

편집부 / 2016-07-01 13:44:23
광고 목적에 따른 광고 전략 설정 및 쉽고 빠른 광고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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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을 1일 정식 오픈했다.

새로운 광고시스템은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광고를 운영하고 그 성과를 쉽게 분석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네이버는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예산이나 집행 기간 등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원피스'를 판매하는 광고주라면 휴가 시즌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 광고 캠페인과 시원한 일상복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각각 수립하고 캠페인 별로 광고 예산이나 집행 기간, 검색어, 광고 문구 등을 쉽게 구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 광고를 분리하여 광고 성과나 광고 문구 등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같은 광고 그룹 내 복수의 검색어와 광고 문구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매칭해 노출시킨 뒤 그 성과를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광고주는 광고 문구를 여러 개 입력하고 광고 결과에 따라 이를 수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매칭된 광고 성과를 보고 가장 효과가 높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광고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여러 명일 경우, 광고주가 담당자에게 관리 권한을 부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중 광고 관리도 가능해졌다.

네이버 비즈니스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최인혁 네이버 Creative Business 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광고주들이 다양한 광고 전략을 쉽게 수립하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광고 관리 플랫폼을 근본부터 새로 개발했다"면서 "새로운 플랫폼은 네이버 광고 변화의 초석이며, 네이버는 앞으로 계속해서 광고주의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강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강의는 네이버파트너스퀘어(partners.naver.com)에서, 온라인 강의는 온라인 아카데미 사이트(www.edwith.org/ptnr/naveracademy)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네이버 광고 관리 플랫폼 <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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