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좋아하는 양판점 1위 '롯데하이마트' 2위 '전자랜드'

편집부 / 2016-07-01 11:08:32
기업평판연구소 분석 결과<br />
7월 전자유통 브랜드평판<br />
삼성디지털프라자 3위<br />
LG전자베스트샵 '꼴찌'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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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7월 전자유통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에서 롯데하이마트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30일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디지털프라자·LG전자베스트샵 등 4개 전자유통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260만3863개를 분석한 '브랜드 평판지수'를 1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 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자유통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1위를 기록한 롯데하이마트는 참여지수 15만3900, 소통지수 18만4338, 커뮤니티지수 26만7745, 소셜지수 36만1012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96만6995이었다.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2위에 오른 전자랜드는 참여지수 16만1400, 소통지수 32만5512, 커뮤니티지수 39만5630, 소셜지수 3만6815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91만9357로 분석됐다.

삼성디지털프라자와 LG전자베스트샵는 브랜드 평판지수가 각각 50만1252, 21만6259로 3·4위를 차지했다.

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롯데하이마트는 김흥국과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만들어낸 CF동영상이 큰 이슈를 만들면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판을 이끌어냈다"며 "특히 전자제품 구매는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보다 평판을 통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판 비즈니스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7월 전자유통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자료제공=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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