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상화 선수 후원 협약식 열어…1년간 항공권 지원

편집부 / 2016-06-28 14:07:43
'엑설런스 프로그램'으로 국민 자긍심 높인 인사들 지속 후원<br />
손연재 선수·서도호 작가 등도 지원 받고 있어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이 28일 '이상화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고 향후 1년간 이상화 선수에게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 앞으로 1년간 국제대회나 전지훈련 참가차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이상화 선수에게 무상으로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이상화 선수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며 스포츠·문화예술·사회봉사·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상화 선수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동계올림픽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 선수 외에도 세계적인 리듬체조 스타인 손연재 선수와 우리나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도호 작가 등이 현재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파리 루브르박물관 및 러시아 에르미타주박물관, 그리고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의 한국어 작품안내서비스를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국민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대한항공이 28일 '이상화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고 향후 1년간 이상화 선수에게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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